"재외동포청, 제주 사수"....범도민운동본부 서명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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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제주 사수"....범도민운동본부 서명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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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제주 서귀포 사수 범도민 운동본부’는 24일 전농로왕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재외동포청 제주 존속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강법선 범도민운동본부 공동 위원장은 서명운동에서 "재외동포청의 전신 ‘재외동포재단’은 제주도 유일의 공공기관으로 이것조차 수도권에 넘겨줄 수는 없다"면서 "타 지자체에 빼앗긴다면 제주의 수치이며 제주도민의 자존심이 짓밟히는 일이다"고 주장했다.

강영식 공동 위원장도 "730만 재외동포들의 구심점이 되는 ‘재외동포청’의 최적지는 국제자유도시 제주도다"면서 "지방자치와 국토 균형 발전 없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기 때문에 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이 필요하다"고 호소하였다.

이번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서명은 인터넷 홈페이지(jeju365.kr)로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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