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벚꽃축제장서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 진행
상태바
제주농협, 벚꽃축제장서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24일 한돈 소비 확대를 위해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농로 일대가 벚꽃으로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3월 한돈데이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벚꽃이 만개한 거리를 바라보며 소비자들이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을 다양하게 접하고, 가격하락 및 축산 악취 민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들과의 신뢰 확보와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한돈자조금은 안전하고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생산해 국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 축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주산 돼지고기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2003년부터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정해 매년 행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는 '삼겹살데이' 지정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