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취약계층.저소득 청년 의료비 지원 나선다
상태바
제주청년센터, 취약계층.저소득 청년 의료비 지원 나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청년센터-보아스사회공헌재단, 업무협약 체결
취약 청년 의료비 지원 업무 협력망 구축
제주청년센터와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 취약계층.저소득 청년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주청년센터) ⓒ헤드라인제주
제주청년센터와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 취약계층.저소득 청년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주청년센터) ⓒ헤드라인제주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정지수)는 이를 위해 24일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상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법인인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기준 941건의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과 100여 개의 의료기관 사회공헌 협력사업에 특화된 기관으로 국내 유일한 의료사회공헌 플랫폼인 모바일 앱 '보리'를 통해 취약계층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청년센터는 보아스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제주 취약 청년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업무 협력망을 구축해 제주 청년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장학사업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제주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자매기관을 통한 장학금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청년센터는 자체운영 중인 자립지원청년(보육원 보호종료 청년) 및 가족돌봄 청년 등을 위한 청년 다다름 사업, 저활력 청년(은둔형외톨이) 지원을 위한 무업상사 및 1인 가구 자조 모임, 마음 약국 등 사업 참여자 등을 연계해 취약계층 제주 청년의 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태 이사장은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제주 청년들의 삶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제주청년센터와 함께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제주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취약계층 청년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생애 전주기를 관통하는 제주형 청년보장제가 한 뼘 더 틀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제주청년센터가 제주 청년들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는 따뜻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청년센터와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 취약계층.저소득 청년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주청년센터) ⓒ헤드라인제주
제주청년센터와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 취약계층.저소득 청년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주청년센터)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