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삼매봉도서관과 표선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활용, 재능있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매봉도서관은 업사이클 공예 동아리 ‘새활용 프로젝트’를, 표선도서관은 '그리미 미술 동호회를 개설해 '수채화 펜드로잉' 강의와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 결과물은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예술 동아리는 신규 회원 모집을 통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에 관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jeju.go.kr/lib)를 참고하거나 삼매봉도서관(064-760-3702)과 표선도서관(064-760-3752)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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