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달청, 규제혁신 수요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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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조달청, 규제혁신 수요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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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23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도내 30여 수요기관과 지역 6개 우수기업을 초청하여 ‘2023년 조달정책 소통과 규제혁신 수요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달청 주요 업무계획과 ‘제주지역 석재제품 납품검사 방식을 현실화’하여 조달업체 비용을 절감한 조달현장 규제혁신 사례, 이음장터, 벤처나라 등 조달제도를 설명했다.

도내  조달우수제품 업체인 ㈜대은계전, ㈜이투지, ㈜나눔에너지, ㈜에코파워텍 4개사와 혁신제품 지정업체인 ㈜지에스엘바이오, ㈜솔포투 2개사의 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지방조달청은 올해 조달사업 목표를 전년도 실적 대비 3.5% 증가한 7,145억 원으로 확정하고, 상반기에 조달사업의 65%이상을 신속집행 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우수 및 혁신제품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적 약자기업 등이 손쉽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조달업체 설명회 개최 등 현장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광하 제주지방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요기관과 조달업체가 제시한 규제혁신 및 공공조달 업무수행과 관련한 의견을 조달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생산 조달물품에 관심을 갖고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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