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기적의도서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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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적의도서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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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67개 공공도서관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을 비롯해 최종 65개관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속한 주간 중 1일을 선택해 문화예술 전문가의 공연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 추진 일정 및 공연팀 선정은 별도 신청을 통해 정해질 계획이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서귀포 유일의 어린이도서관으로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 선정을 기회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일상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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