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차별', 제주 롯데시네마 연동점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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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차별', 제주 롯데시네마 연동점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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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차별'이 제주 롯데시네마 연동점에서도 개봉한다.
   
다큐멘터리 ‘차별’은 일본의 고교무상화 정책에서 유일하게 배제된 조선고급학교의 7년간의 소송을 다룬 영화이다. 2017년 7월 오사카조선고급학교 고교 무상화 소송 1심 판결부터 2019년 4월 규슈 조선고급학교 고교 무상화 소송까지 2년간의 소송 과정을 담았다. 

특히 70년이 넘게 조선학교를 지켜오고 있는 재일동포들, 조선학교 학생들, 변호단들,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디오시네마 관계자는 "재일동포와 조선학교 학생들의 고향이 경상도 다음으로 많은 지역이 제주도로, 해방 이후에도 제주4.3 항쟁때 학살을 피해 피눈물을 머금고 오사카행 배에 몸을 실었던 제주민들이 많다"면서 "'차별’에 출연하는 극단 달오름 김민수대표, 강하나양의 고향이 제주이기도 하다"고 소개하며 제주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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