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소리,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 100만원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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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소리,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 100만원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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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소리(대표 제주민요 명창 안복자)는 지난 16일 제주소리 사무실에서 연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연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한 물품과 현금은 제주소리 정기공연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와 회원들이 마련한 백미로 10kg 20포는 연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현금 100만원은 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소리 명창 안복자 단장은 제주소리가 제주민요를 보존․전승함은 물론 새로운 문화와의 교류를 통해 우리의 전통예술을 세계화로 이끌어 가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2월 19일 정기공연에서 ‘어멍 바당집, 기어게. 난 바당이영 살켜..’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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