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진흥재단(이사장 김용훈)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이하 ‘센터’라 한다)는 지난 15일에 ‘시도유형문화재 정의향교’ 일상관리, 경미수리 방법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재 수리·보존 및 건축 전문가(문화재수리기술자) 두 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세계유산본부 관계 공무원도 자문회의에 참관했다.
센터에서는 정의향교 내 목조건조물 중 보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대성전, 명륜당, 수호사, 화장실 건물 등을 자문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에 대하여 전문가,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센터에서 확인하지 못한 훼손 사안을 전문가와 확인하고, 이미 훼손된 지점에 대한 모니터링 방법 및 돌봄 활동 범위에서의 관리 방법에 대한 자문을 얻고자 한 것이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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