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들의 일본 답사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트렌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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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들의 일본 답사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트렌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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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오프라인 매장의 변화와 제주 적용방안에 대해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민경찬 , 산업디자인과 문지원(트렌드 스페이스팀)
제주대학교 민경찬(행정학과).문지원(산업디자인학과)
제주대학교 민경찬(행정학과).문지원(산업디자인학과)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 전략기획과에서 기획, 해외 사례를 통해 제주대학생들의 진로취업을 위한 판로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제로 일본의 비즈니스 모델 중 ‘코로나 19 이후의 오프라인 매장의 변화’를 선택했다.

일본에서는 RaaS (Retail as a Service) 즉 서비스로의 유통으로 오프라인 매장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 판매가 아닌 체험형 매장, 쇼룸형 매장을 운영하는 형태인 것이다.

실제로 일본 답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진로취업 및 창업을 위해 또 제주도의 적용 방안에 대해서 탐구하였다. 탐구 내용을 토대로 제주도 활성화 방안으로 적용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했다.

현지 답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일본을 방문하여 확인한 기업과 장소들은 다음과 같다.

*베타 재팬 (유라쿠초, 시부야점) (B8TA JAPAN)

베타 재팬은 오프라인 매장에 ‘전시공간 대여사업‘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내세웠다. 고객들이 혁신적인 제품을 실제로 체험해보고 구매를 결정할수 있으며 AI카메라를 통해 고객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의견을 피드백 받아 브랜드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 (T-site)

츠타야 서점은 고객가치를 중시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서점으로  다른 서점과는 달리 책이 중점이 아닌 사람이 중점이다. 커뮤니티 모임을 통해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장소를 빌려주는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과 지역을 활성화한다.

유니클로 긴자는 브랜드 가치와 스토리텔링을 위한 공간으로 유니클로의 긴자점의 경우 12층에서 회사 의류의 기술력과 ESG 경영, 브랜드의 역사에 대해 박물관, 체험관 역할을 각층에 전시하였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는 전 세계에 6군데 밖에 없는 대형 카페이다. 1~4층까지 이어진 대형 로스터리 기계로 도쿄 지역의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지역주민뿐만이 아니라 관광객도 찾아오는 관광명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블루보틀 산겐자야, 시부야 카페

블루보틀 산겐자야점는 50년된 병원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물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시부야점은 시부야 공원과 연결되어 공원 내에서 카페를 구성하였다. 총 2층의 건물로 다양한 연령층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었다.

해당 답사를 통해 진로취업을 위한 정보를 얻고 창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탐구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노션(Notion) 페이지를 통해 답사한 내용을 정리하고 비즈니스 탐구 및 분석를 하였다.

또한 현지답사를 통해 탐구한 내용을 기업뿐 아니라 개인과도 공유하기 위하여 청년센터, 더큰내일센터등에 QR코드와 링크를 통해 모든 자료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뿐아니라 도내에 예비카페창업가, 인테리어 사업가등 다양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제주도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기업에 레퍼런스로 제안서를 발송하였다. (베타 - JDC, 스타벅스 – 에이바웃(A’bout)카페 , 유니클로 - 에잇세컨즈, 스파오, 등등)

이런 활동들은 제주대학생들의 제주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중 하나이다. 제주대학교 주최로 오는 2월 22일 메종글래드에서 2층 루비홀에서 결과공유회를 진행한다. 많은 관심부탁드린다. <제주대학교 민경찬(행정학과).문지원(산업디자인학과)>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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