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중 선박 검사 중 갑자기 스크루 작동...외국인 선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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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중 선박 검사 중 갑자기 스크루 작동...외국인 선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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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 ⓒ헤드라인제주
제주해양경찰서 ⓒ헤드라인제주

제주에서 수중 어선 바닥을 점검하던 외국인 선원이 갑자기 작동한 스크루에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20분쯤 제주시 한림항에서 어선 바닥을 점검하던 20대 인도네시아 선원 ㄱ씨가 갑자기 작동한 스크루로 인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ㄱ씨는 어선 바닥을 점검하던 중 갑자기 스크루가 작동하면서 가슴 등을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스크루가 갑자기 작동하게 된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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