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대보름인 내일(5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훤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낮에는 따스한 햇살 속에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보름달 뜨는 시각은 제주도 오후 5시34분, 서귀포 5시35분, 서울 5시21분, 강릉 5시13분, 부산 5시19분, 광주 5시29분, 대전 5시23분, 대구 5시19분이다.
한편, 월요일인 6일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밤부터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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