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물질 시 안전사고 예방 및 해신제 등 주요 행사 논의
제주시 구좌읍 어촌계장협의회(회장 강경수)는 지난 2일 오후 김녕리 소재 해녀마을 쉼터에서 구좌읍 어촌계장 및 해녀회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어선 조업 및 해녀 물질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구좌읍 지역에서 열리는 해신제, 해녀 축제 등 주요 행사 시 주민화합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상석 구좌읍장은 “매년 광생이 모자반이 제주 연안 유입에 따른 해안변 예찰과 적기 수거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리며 읍행정에서도 어업인들의 소득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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