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 제주 조유빈 학생, 개인 초대展 수익금 백혈병 아동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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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제주 조유빈 학생, 개인 초대展 수익금 백혈병 아동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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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은 2일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KIS 제주(Korea Internatioanl School Jeju, 한국국제학교)에 다니는 조유빈(8) 학생으로부터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조유빈 학생의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이룸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한 'Color is beautiful' 개인 초대전 수익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유빈 학생은 제주도의 모습을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한 총 47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미술 초대전을 기획하기 전부터 그림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삶에 큰 관심을 보이던 조 양은 부모님과 상의해 제주도내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기부를 결정했다고 한다. 

이룸갤러리(대표 배봉근)에서도 50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조유빈 양은 “부모님을 통해 기부와 나눔이라는 이야기를 알게 되었고, 병으로 아픔을 겪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혈병소아암협회는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제주도내 백혈병,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들을 위해 전액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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