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2일 총경 전보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서귀포경찰서장에 오충익 총경(경비교통과장)을 발령했다.

오는 6일자로 이뤄진 이번 인사에서 제주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에 이태규 생활안전과장,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에 조규형 치안지도관을 임명했다.

수사과장에는 김기동 인천 논현경찰서장, 공공안녕정보과장은 김정규 치안지도관을, 정보화장비과장에는 김영옥 수사과장을, 을 각각 발령했다.

안보수사과장에는 오창한 충남경찰청 치안지도관을, 생활안전과장에는 김준식 경북 안동경찰서장을, 경비교통과장은 백현석 경기남부 하남경찰서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최근 총경으로 승진한 오태욱 총경은 부산경찰청 112상황실 상황팀장, 김항년 총경은 대전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전보됐다.

엄정운 공공안녕정보과장은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김종규 안보수사과장은 부산 기장경찰서장, 김완기 치안지도관은 경기남부 성남중원경찰서장에 임명됐다.

유충열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은 경기남부 이천경찰서장, 구슬환 치안지도관은 충남 서천경찰서장, 한도연 서귀포서장은 전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으로, 박미영 치안지도관은 전남청 생활안전과장으로 각각 발령됐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