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센터 공공의료팀이 지난 30일 예담재가복지센터와 공공보건의료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관 간 상호 신뢰감을 바탕으로 환자 의뢰 및 회송 등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복지체계를 강화시켜 지역주민에게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황명희 예담재가복지센터장은 "앞으로 많은 교류를 통해 서귀포의료원에서 퇴원하시는 지역주민들이 원활한 재가복지서비스를 받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의료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센터 공공의료팀은 2020년 9월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급성기 퇴원환자 연계 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등제주도 내 필수보건의료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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