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추자면 치매 조기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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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추자면 치매 조기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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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이민철)는 오는 2월 6일과 7일 추자면을 방문해 상·하 추자도 소재 6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돌봄 사각지대 및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 연계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추자면은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치매관리가 어려웠던 도서지역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1574명 중 60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792명으로 고령자가 많은 편이다.

조기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위험으로 나온 대상자에게는 치매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의뢰 및 감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진단시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쉼터 프로그램, 가족 교육, 간호용품(위생소모품)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만큼,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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