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새해 맞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3억원 상당 물품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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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새해 맞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3억원 상당 물품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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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헤드라인제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가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헤드라인제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1월 매서운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으로 1월 한달 동안 1800여가구에 3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지난 12일 농촌지역 어려운 이웃 715가구에 흑돼지 가공품 등으로 구성된 농·축산물 꾸러미 지원했으며, 농촌 다문화가정 4가족에게 모국인 베트남 방문을 위한 왕복항공권, 체재비 등 고향 방문 비용 1700만원을 지원했다.  

19일에는 김한규 국회의원, 이승아 제주도의원, 제주임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사는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해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는 사랑의 떡국 한상 나눔 행사와 함께, 떡국떡 480kg을 전달했다.

20일에는 제주적십자사(회장 정태근)와 함께 함덕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설맞이 차례상 장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농촌지역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300가구에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또 설날 사랑의 쌀 2톤을 제주 지역내 30개 복지시설에 전달했고, 어르신들의 안전보행을 위한 NH안전보행기 69대를 기증했다.

전달된 쌀 2톤과 보행기 69대는 도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도 설명절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성금 1억원, 제주적십자사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홀로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5일 취임 축하화분 80여점을 취약계층 정서교육 함양 및 지원을 위해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기도 했다.

제주도내 23개 농축협, 계열사 등 범제주농협에서도 설명절을 맞아 우리 농산물 나눔행사, 설맞이 효도물품 꾸러미 전달, 떡국떡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올해도 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 어려운 이웃 장보기 지원 등 사회공헌 우수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사회공헌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나눔 사업을 다변화 하는 등 나눔경영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윤재춘 본부장은 "경기침체·물가상승·겨울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따뜻함을 전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농협은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과 상생활동을 전개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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