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농기센터, 농업현장 문제 신속해결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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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농기센터, 농업현장 문제 신속해결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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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익)가 농업현장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걱정맙써, 우리가 해결허쿠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농업인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농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담당인 제주시 구좌읍과 우도면, 서귀포시 성산읍과 표선면 4곳을 대상으로 △운영지원 △시설채소 △노지채소 △식량특용작물 △감귤류 △특화과수 6개 분야의 현장 문제를 신속 처리하기 위한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연중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지역 농업인이 현장기술지원을 요청하면 즉시 1차 현장 방문해 진단·처방에 나서며, 추가 진단 필요 시 1일 이내 농업기술센터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현장 정밀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이 실천 가능한 범위에서 기술처방을 할 계획이다.
 
또 진단·처방에 그치지 않고 이후 현장을 재방문해 진행상황을 관찰, 결과를 피드백해 향후 농업인 교육 및 현장기술지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업현장 방문 및 기술지원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동부농업기술센터로 전화해 애로사항 해결의 시간은 물론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 프로젝트팀 현장 방문이 필요한 농업인은 △밭작물분야(064-760-7631~4 △감귤·특화과수분야 (064-760-7641~4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강성민 농촌지도팀장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농업인들의 새롭고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만큼 많은 농업인의 활용을 바란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해 잘사는 농업인,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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