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올해 인문·교양·탐방 등 137개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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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올해 인문·교양·탐방 등 137개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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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도민 행복을 창조하는 교육·문화·예술 실현을 2023년 목표로 삼고, 능력개발, 인문·교양, 역사문화 탐방 등 총 137개 과정 5,810명을 대상으로 전문·문화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각 과정별 교육생은 매월 15~1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드론코딩 & 방과후 지도사, GTQ 포토샵 시험대비, 나도작가가 될 수 있다 등 취·창업 지원은 물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마가 있는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소재로 한 4·3역사, 오름, 곶자왈, 신화문화탐방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교육·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사회복지관련 기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하고, 읍·면지역 여성역량 강화를 위한 설문대여성마을학교도 추진된다.

또 제주도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도내 자원봉사자 전문성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자학교도 신설해 운영한다.

3월부터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설문대 문화의 날’이 마련된다.

설문대 문화의 날에는 국내 우수 공연·명사 초청 행복특강 등 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셋째 주에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대 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해 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 및 공연, 문화장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부영춘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됐던 전문·문화교육을 올해부터는 새롭게 확대해 도민 행복을 창조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연간 교육운영 계획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swcenter.jeju.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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