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 30일 '문화영향평가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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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 30일 '문화영향평가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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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후보
이승아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공동으로 '문화영향평가 활성화 운영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2013년 문화기본법 제정으로 문화영향평가가 도입됐으나, 제주는 2016년부터 단 5건의 문화영향평가 시행으로 미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호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연진 연구위원이 '문화영향평가의 의의와 효과'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승아 위원장은 “제주는 지난 10년간 개발위주로 사업들이 진행되면서 문화가치 파괴가 우려되고 있으며, 기존 제주문화의 정체성이 많이 퇴색되고 있다"면서 “이에 문화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문화영향평가가 앞으로 제주가 시행하는 사업이나 계획에 있어서 제주사회의 문화특수성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인지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정책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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