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주도 해신제 봉행...'도민 무사안녕.해상 안전 기원'
상태바
2023년 제주도 해신제 봉행...'도민 무사안녕.해상 안전 기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민의 무사안녕과 해상 안전을 기원하는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해신제'가 26일 오전 10시 제주시 화북포구 해신사에서 봉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신제봉행위원회(위원장 김충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해신제에는 강병삼 제주시장과 강성의 제주도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제례는 고광수 화북동장이 초헌관, 권혁수 화북동주민자치위원장이 아헌관, 정경철 황사평마을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집전됐다.

이날 해신제 제례 진행상황은 유튜브를 통해 중계됐다.

해신제는 2017년 12월 '제주특별자치도 해신제 봉행위원회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도제로 봉행하고 있다.

김충임 봉행위원장은 "제주의 역사문화유산인 해신제가 제주의 전통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정과 적극 협력하여 관광객 유입 등 발전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