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윤일)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시상식과 축구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축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 만찬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 양순명 제주장수축구회 회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의 표창과 올해의 단체상, 선수상, 지도자상, 심판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는 2022년 동호인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백호기 축구대회 동문 OB부 신설, GRS축구대회 유치, 도지사배 축구대회 K7 신설 등 축구 동호인들의 활동량을 늘리고, 양시 동호인 축구 등록비 분배비율도 상향 조정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

윤일 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와 더 좋은 행정으로 전국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제주에서 제주가 전국 최고의 축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함광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