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신임 사장 공모...누가 발탁될까
상태바
제주도개발공사 신임 사장 공모...누가 발탁될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10일까지 원서 접수...3월초쯤 결정될 듯

이달 초 전격 사임한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의 후임자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도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월10일까지 신임 사장을 공모한다고 25일 공고했다.

임용 기간은 임용일부터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상근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상장기업체 등에서 상근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지방공기업에 관한 지식, 마케팅과 시장에 대한 경영전략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의 능력이 있다고 위원회에서 인정하는자 등 가운데 최소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원서 접수는 마감일인 오는 2월10일 오후 6시까지 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제주시 첨단로 330)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정해진 양식에 맞춰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임추위는 오는 2월15일 서류심사를 거쳐 1차 합격자를 선정한 뒤 2월 22일 면접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선정한다.

임추위가 후보자를 추천하면 제주도의회의 사장 인사청문회를 거쳐 제주도지사가 임명하게 된다.

한편 개발공사는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생산관리 상임이사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월3일까지이며, 2월8일 예정된 서류심사와 2월15일 예정된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가 결정된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