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 대설·강풍 관련 문화재 사후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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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 대설·강풍 관련 문화재 사후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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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문화진흥재단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김용훈)는 25일 문형행 가옥 등 주요 34개 문화재에 대해 한파·대설·강풍 등 기상특보로 인한 훼손여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팀과 경미수리팀은 25일 허가리문귀인 가옥에서 대설과 강풍으로 인해 처마에서 탈락 되어 풍채 위에 떨어진 앙토를 정리하고 풍채에 훼손의 정도를 점검했다.

또한 문형행 가옥에서는 눈이 녹으며 생긴 누수 흔적을 확인하고 점검에 나섰다.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현장 사후 점검뿐만 아니라 이번 설명절에는 국가 명절에 발생할 수 있는 문화재 훼손 및 민원 신고의 즉각적 대처를 위해 비상 근무를 시행한 바 있다.

한편,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347개소의 문화재에 대한 정기모니터링 및 긴급모니터링을 활동을 통한 문화재 훼손 방지 및 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에 대한 경미수리·일상관리를 수행하는 사전 예방적 보존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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