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년 전통 일본 소면, 제주서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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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년 전통 일본 소면, 제주서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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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여행자센터, 22일 '소면에 진심' 팝업 레스토랑
자매결인 규슈올레 미나미시마바라 소면도 판매

350년 전통의 일본 소면을 제주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올해 15주년을 맞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오는 22일 '소면에 진심' 팝업 레스토랑을 개최한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제주올레 자매의 길인 규슈올레 미나미시마바라 코스 특산품인 시마바라 수연(手延, 손으로 늘림) 소면으로 특별한 국수를 선보인다. 

주 재료인 시마바라 수연 소면은 독특한 쫄깃함과 목넘김이 부드러운 매끈함이 특징으로, 3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나미시마바라 대표 특산품이다. 

시마바라 수연 소면을 만드는 제면사들 또한 전통 제조법에 현대의 기술을 접목한 특별한 제조법을 익힌 장인들로 알려져 있다.

제주올레 팝업 레스토랑은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 그리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2회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벤트 어스링크( https://event-us.kr/ganse/event/52156) 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미나미시마바라 소면 구입도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064-762-2167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자매의 길 여행상품 운영이 어려웠으나 2023년 1월부터 규슈올레 여행을 시작한다. 

4박 5일로 진행하는 규슈올레 완주여행 프로그램은 제주올레 공식 파트너사인 사회적기업 (유)퐁낭이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올레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재 예약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예약시, 각 회차별 10만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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