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제주, 생활쓰레기 줄이는 것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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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주, 생활쓰레기 줄이는 것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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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송지현

제주환경 오염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한 원인설문 중 ‘생활 쓰레기’가 50%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여 ‘가축분뇨’,‘생활쓰레기’,‘중산간 지역 개인오수 시설’ 다음으로 ‘화학비료’로 됐다.

제주지역은 생활에서 나오는 쓰레기로 인해 클린하우스 등 환경 및 악취 문제가 심각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제주도는 정확한 효과분석을 위해 관광분야 폐기물 발생 실태 조사 용역을 통해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음식물바이오가스시설 조성 등 자원순환 인프라 확충, 폐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산업 육성 등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가 1회용 컵 보증금제를 현 12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선도적으로 시행된다. 커피음료 판매업장이 많아지면서 1회용 컵 사용량이 2007년 4.2억 개에서 2018년 27억 개로 급증했다.

그렇지만 재활용률은 5%에 불과하여 환경오염 유발로 인해 도입된 제도이다. 커피전문점 등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1회용 컵에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을 부과하고, 소비자가 사용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제도이다.

이처럼 1회용품 사용 억제로 폐기물 발생을 적극 줄이고 제주도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청정제주의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함께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송지현>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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