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운행중이던 레일바이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탑승해 있던 관광객 4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
8일 오후 2시53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업체가 운영하던 레일바이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탑승객 50대 ㄱ씨가 얼굴 및 발목 등에 화상을 입은 것을 비롯해, 동승하고 있던 일행 3명이 화상 및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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