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혼인신고 했어요", 제주시청 혼인신고 포토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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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혼인신고 했어요", 제주시청 혼인신고 포토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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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 하고 있는 '오늘 제주시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 포토존이 신혼부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종합민원실은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한 신혼부부들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축하하고 소중한 날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원실 내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제주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돌이’와‘ 소리’가 비행기를 타고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로 여행을 오는 모습을 배경으로 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달 50여쌍의 신혼부부가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사자는 물론 친구, 가족들도 함께 찾아 경우도 많다.
 
최근 이곳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포토존을 이용한 한 신혼부부는 "인생의 소중하고 특별한 날을 신혼여행지인 제주에서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 은“새롭게 출발하는 신혼부부들의 행복한 순간에 제주시에서 마련한 포토존이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감동하는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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