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8억원, 전국의 8.3% 수준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제주도내 토지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외국인 보유 토지는 총 2억2940만9000㎡로 집계됐다.
이 중 제주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는 약 8.3%인 2174만6000여㎡, 금액으로는 57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193만3000㎡와 비교해 면적은 0.8%, 금액은 0.3%가 각각 감소한 것이다.
한편 전국에서 외국인 보유 토지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4억8228㎡로 나타났으며, 전남이 3억8964㎡, 경북 3억6348㎡, 강원 2억3693㎡, 충남 2억2112㎡ 순으로 뒤를 이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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