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광장지점 이전...영업점명 동홍동지점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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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광장지점 이전...영업점명 동홍동지점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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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비석거리 인근으로 이전..."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뱅크’ 위상 확립"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동홍동지점(지점장 김대근, 옛 광장지점)이 28일 이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우혁 제주은행장을 비롯 이종우 서귀포시장 및 내빈,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은행 동홍동지점의 희망찬 새 출발을 기원했다. 

1983년 10월 개점한 제주은행 동홍동지점은 '광장지점'이라는 영업점명으로 서귀포 1호 광장 중심에서 34년간, 서귀포시내 중심가에서 5년간 도민과 소상공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39년이라는 긴 역사를 갖고 있는 제주은행의 '광장지점'은 이날 '동홍동지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며 고객들과 더 가까이에서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우혁 제주은행장은 "고객과 소통하는 마음가짐으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주은행이 '제주의 Standard'라는 자부심과 사회적 책임을 갖고 제주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뱅크’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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