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봉사단 및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지난 17일 평대리사무소에서 '노인복지시설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노인복지시설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은  경로당 운영 물품을 지원해 노인권익 신장 및 복지서비스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 초 제주에너지공사에서 개발 및 운영 중인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과 관련해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주은행과 매칭 형식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추진됐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시 평대리에 소재한 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조사 및 전달했다. 

제주에너지공사 고영준 기획관리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여러 분야에 어려움이 많다”며 “친환경 농산물 키트 지원을 통해 농가도 돕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구매해 이웃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2021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