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금록, 양순종)는 지난 19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 빛과소금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진옥)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소원편지 응모 학생 및 가족,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행복+소원을 말해봐 소원전달식'을 개최했다.

제10회 행복+소원을 말해봐 소원전달식 행사는 아라동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루지 못한 소원을 여러 기관, 단체의 후원을 발굴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연계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번 손편지 주제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그리고 고마운 사람에게 전하는 편지’로 소원상 6명, 행복상 28명, 희망상 36명을 선정해 소원전달식을 통해 손편지에 작성한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소원, 행복, 희망 선물을 전했다.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아라동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민·관·학 협력 사업을 더욱 발굴하여 맞춤형복지를 추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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