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어린이집 원아 대상, 18~12월16일까지 서귀포기적의도서관서 운영
서귀포시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어린이 실감형 콘텐츠 사업인 컬러링 인터렉티브 시스템을 도입, 오는 18일부터 12월16일까지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시범운영 한다고 15일 밝혔다.
'컬러링 인터렉티브 시스템'은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한 캐릭터 가 미디어 공간에 등장해 터치하고 반응하면서 상호교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범 운영기간 서귀포시 지역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30분 정도이다.
컬러링 인터렉티브 체험 공간의 첫 번째 콘텐츠는 역동적인 공룡 세계와 다양한 공룡 캐릭터를 준비했다. 추후 새로운 콘텐츠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전화(064-760-3725) 및 팩스(064-760-3729)로 신청하면 된다.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부터는 도서관에 방문한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와 콘텐츠 도입으로 도서관을 찾는 아동이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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