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정신겅강복지센터, 찾아가는 '홈스쿨 가족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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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정신겅강복지센터, 찾아가는 '홈스쿨 가족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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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내달 9일까지 '홈스쿨 가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홈스쿨 가족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고위험군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주 3회 12회기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바쁜 부모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1:1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자녀의 보호자에서 응원자로서의 인식개선은 물론 스트레스 없이 대화하는 법 등을 교육하고 적용해 보는 실제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아동‧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와 공감 대화, 부드럽고 단호하게'를 주제로 '행복한 엄마 더 행복한 아이' 저자 이명혜 부모교육 강사를 초청, 교육을 실시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귀포시민의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조기 치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평가, 치료비 지원 등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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