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소영)는 지난 6일 회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식용유를 활용한 EM재생비누 1000 여장을 만들었다.
재생비누 만들기는 부녀회원들이 각 가정 및 음식점을 방문하여 수거한 폐식용유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친환경 자원 재활용 생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부녀회원들이 만든 재생비누는 화북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은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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