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심 의원 "서귀포시,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찾아가는 가입' 서비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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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심 의원 "서귀포시,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찾아가는 가입' 서비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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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는 이경심 의원. ⓒ헤드라인제주
2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는 이경심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 더불어민주당 이경심 의원(비례대표)은 27일 제410회 임시회 서귀포시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가입 서비스를 시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비장애인의 경우 도민공제 보험이 있지만, 중증장애인의 경우 가입기간을 연장하고 홍보를 강화해도 가입이 어렵다"며 "제주시의 경우 한번 가입한 경우 (자동으로)재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해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중증장애인이 내년에 갑자기 건강해져서 주민센터를 찾아와 가입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일 것"이라며 "왜 100% 가입이 되지 않았는지 고민하고, 그분들을 찾아가는 촘촘한 복지를 통해 모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오영한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은 "좋은 지적이고 충분히 공감한다"며 "중증장애인들을 찾아가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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