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준 의원 "제주도 어업지도선, 단속.사고대응 기능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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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 의원 "제주도 어업지도선, 단속.사고대응 기능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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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한경면)은 20일 제410회 임시회 제주도 해양수산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 어업지도선이 불법어업 단속과 해난사고에 대한 본연의 기능이 전무하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보유중인 어업지도선인 삼다호, 영주호는 중국어선 불법단속이 가능한가"라며 "기상악화할 때에는 현장투입이 불가능하다고, 불법어업 단속과 해난사고에 대한 본연의 기능이 전무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귀포에서 어선침몰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삼다호와 영주호가 제주항에 정박하고 있었다”며, “이는 해난사고 발생시에 출항이 늦어질 뿐만 아니라 해난사고 대응 기능이 상실된 것으로, 이에 대한 전면전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정박지도 다양화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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