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재정경제포럼, 학계.금융계 5명 자문위원으로 위촉
상태바
제주도의회 재정경제포럼, 학계.금융계 5명 자문위원으로 위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정경제포럼(대표 의원 박호형)은 14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재정경제포럼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개최했다.

재정경제포럼은 제12대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박호형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과 박두화 부대표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학계·금융계 인사 5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 자문위원들은 △제주도의 재정 건전화를 위한 연구사업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구사업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방향 및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연구사업 △재정운영과 관련한 조례 제·개정 사업 등 앞으로 재정·경제 분야에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전문가 초청 연찬회에서는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행정학 박사)의 ‘제주특별자치도 면세 특례제도와 카지노세 도입’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호형 대표의원.

박호형 대표의원은 “재정경제포럼 자문위원분들의 도움을 받아 우리 의원들이 더 나은 의정활동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주재원 확충, 지방재정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떤 대안과 정책을 가지고 실행해야 할 것인지 함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