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차영수 씨가 제8회 세종대왕 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8~29일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명인부에 출전한 차 씨는 비영희류 해금산조를 연주해 종합대상을 받았다.
차 씨는 “앞으로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후학들에게 전하는 지도자의 길을 가고 싶다”고 밝혔다.
제주출신인 차 씨는 현재 제주국악관현악단 사무국장과 동국대 외래교수 등을 맡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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