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코로나19 취약 소농.전업농 영농경영비 지원신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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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코로나19 취약 소농.전업농 영농경영비 지원신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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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코로나19 취약(소농) 전업농가 영농경영비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영농경영비 지원사업 신청은 지난 8월 8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라 신청을 못 한 농가가 있어 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기존 영농경영비 신청자에 대해서는 4244 농가 21억 원을 추석 전에 지급했다.

코로나19 취약(소농) 전업농가 영농경영비 세부 지원요건은 다음과 같다.

지원 대상자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소농 직불금 대상 및 2021년 코로나19 취약 농가(소농) 영농경영비 지급한 대상이다.

작년 대상자 중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이고, 지급대상자가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대상자별 50만 원이고,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등 확인 후 이달 중 순차적으로 경영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취약(소농) 전업농가 영농경영비 지원사업 신청 기간이 연장됨으로써 더 많은 대상자가 신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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