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어촌계, 어촌유휴시설 해(海)드림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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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어촌계, 어촌유휴시설 해(海)드림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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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년간 5억원 투자…어촌활력 증진 기대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유휴시설 해(海)드림사업’에 제주시 애월어촌계가 선정됐다고 30일 전했다.

해드림사업은 어촌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 활력에 기여하도록 지원한다.

2023년도 해드림사업은 올해 7월 공모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대상지가 최종 선정됐다.

애월어촌계는 관광객 등 접근성이 우수한 이점을 살려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신규 일자리와 소득 창출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촌유휴시설 해드림사업은 오랜 시간 방치된 어촌의 유휴 공동시설 리모델링 등에 개소 당 5억 원(국비50%,지방비50%)을 지원한다

애월어촌계는 노후 건물을 쉼터 및 숙박시설로 개조하고 업무와 휴양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센터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드림사업을 통해 어촌지역 활력화와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어촌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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