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의 포토 에세이] 노루 가족 만나는 한라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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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수의 포토 에세이] 노루 가족 만나는 한라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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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도 벌써 마지막 되었습니다. 오늘은 아침 기온이 뚝 내려 갔군요.  

어제 오랫만에 한라수목원과 주변오름을 걸었습니다. 한라수목원은 다양한 식물상을 볼수 있는 자연학습장입니다. 광이오름, 남조순오름, 민오름을 끼고있어 트레킹코스로 최적입니다. 

민오름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제주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민오름 둘레길을 걷고 남조순오름으로 이동하니 울창한 숲을 간직한 흙길을 만납니다. 맨발로 걷는 사람이 많이 보였습니다. 

노루 가족들이 한가로히 노닐고 있습니다. 사람들하고 친숙해선지 달아나질 않습니다. 

광이오름에 자리잡은 한라수목원은 평일임에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북적거립니다.

난 전시실에서는 마침 제주 한란꽃이 활짝 피어 은은한 향기를 뿜어냅니다.

왕대나무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볼거리를 더해줍니다.  <글/사진=강철수>

한라수목원에서 만난 노루.
한라수목원에서 만난 노루.
민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도심 전경.
한라수목원 왕대나무 산책로.
한라수목원에서.
한라수목원에서.
한라수목원 난 전시실.

 

강철수 전 제주시 총무과장 ⓒ헤드라인제주​
강철수 전 제주시 총무과장 ⓒ헤드라인제주​

 * 이 사진은 공직자 출신(전 제주시청 총무과장)의 강철수 님이 일상 속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이 콘텐츠는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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