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명월 팽나무군락에서 현장 자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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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명월 팽나무군락에서 현장 자문 실시
  •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 jech8365@naver.com
  • 승인 2022.09.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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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28일 도기념물 명월 팽나무 군락에서 현장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자문에서는 식물 생태 분야의 전문 자문위원 동행하여 팽나무 군락의 생태를 확인하였다. 또한,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부러진 푸조나무 가지를 살핀 후, 해당 나무를 비롯한 이 곳 군락을 이루는 팽나무와 푸조나무의 돌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나무가 매우 크게 자라서 비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을 만드는데 많이 쓰였다.

명월 팽나무 군락에는 팽나무와 푸조나무가 집단으로 무리를 이루고 자라고 있는데, 이들 나무의 생물학적 가치가 높아 도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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