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 제13회 주민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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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동·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 제13회 주민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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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동(동장 송지숙)과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철)는 지난 23일(금) 이중섭미술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주민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문화공연을 누리기 어려웠던 주민들과 공연이 제한됐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정방동의 시와 음악의 밤 공연을 함께 해온 이생진 시인의 시낭송과 붓글씨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제주민요(오돌또기, 너영나영)와 재즈의 콜라보 공연, 정방동의 사계(四季)를 담은 어린이 그림그리기·동시 짓기 최우수 수상자인 김라온 어린이의 시낭송 등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또한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우리동네 굿즈 만들기』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행사를 준비해 온 한동철 위원장은 "우선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며 ,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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