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선수단,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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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선수단,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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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3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참가 선수 등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인철)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대회 선수 및 보호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여미지식물원과 제주아리랑 혼, 아쿠아플러스 제주 등을 관람하는 문화체험 관광을 진행했다.
 
참가 선수단의 심신피로를 풀어주고 대회 출전의 부담감을 없애며 경기에 집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문화체험 관광에 큰 만족감을 표하며 행사를 주관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도지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경기장 내에서는 부대행사로 정은혜 작가의 사인회, 캘리그라피, 바다향디퓨저만들기, 레몬손소독제만들기, 이데오아트 캐리커처 등 제주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12개의 부스에서 대회선수 및 보호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강인철 지부장은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무사히 마쳐 기쁘고, 이번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로 장애인의 직업능력에 대한 인식변화가 생기고 장애인들의 기능향상과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 지부장은 이어 "전국 최초로 이번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때 대회선수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및 관광을 진행해 대회선수 및 참가자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번 기능경기대회 제주도 선수단 입상자.

◇ 금상=박옥례(한복), 캐릭터디자인(강예림)
◇ 은상=김경숙(양복)
◇ 동상=양재근(목공예), 고동우(도자기)
◇ 장려상=임석종(가구제작).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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