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서초, 전교생 참여해 동시집 '선반내에 흐르는 글빛'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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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서초, 전교생 참여해 동시집 '선반내에 흐르는 글빛'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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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서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전교생이 참여한 교지 2022년 제16호 '선반내에 흐르는 글빛' 동시집을 발간했다고 23일 전했다. 

2008년 제14호를 끝으로 멈췄던 교지는 2021년 제15호로 다시 시작, 올해 제16호 동시집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시집 제작을 위해 3월부터 모든 학생들이 동시짓기에 참여해 최종 작품을 고르고 직접 그린 삽화를 넣어 올해 9월에 완성된 문집을 만나게 됐다. 전교생의 동시와 그림, 학급별 소식을 담은 학급마당이 실려 있다.

서귀서초 관계자는 "동시집을 받아 본 학생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낭독해보며 뿌듯한 성취감과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며 "학부모들도 자녀의 작품이 실린 동시집을 통해 가족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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