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희순)는 15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2022년 자립생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2022년 자립생활 아카데미‘ 2강은 새날동대문자립생활센터 전정식 센터장을 초청해 ’자립생활 선배의 자립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전 센터장은 아이엘의 이념, 한국의 아이엘운동의 발판부터 지금 현재의 사회적 지원체계가 이루어지기까지의 자립생활의 역사를 시작으로, 신체장애인의 인권 확보뿐만 아니라 발달 및 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아이엘을 위해 공감적 보호와 지지, 역할 나눔과 공생, 상호 돌봄이라는 가치들을 더해야 하고, 이를 토대로 ‘양파처럼 두껍고 따스한 사회적 연대 만들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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