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탐라중학교(교장 오정보)와 제주동여자중학교(교장 오송렬) 동아리 활동을 하는 1학년 챌린지 영상제작반 37명 청소년과 함께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홍보콘텐츠 제작 활동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 프로그램은 학교 봉사활동 운영 규정 변화에 발맞춰 학교생활로 인해 다양한 자원봉사를 접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제주지역 문화예술장르별 전문가와 함께 재미있고 즐겁게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연극-마음 연 대화를 통해 청소년이 바라본 세상 시나리오 작성 및 연출을 비롯해 △노래-아카펠라를 통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감을 나누며 하나 되기 △댄스-환경,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창작 안무 구성 △문학-그림책을 참고헤 지구 환경문제 그림책 재창작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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