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제주에서 태양광 시설사업 부당 지원사례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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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제주에서 태양광 시설사업 부당 지원사례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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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진행된 제409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 답변을 하고 있는 오영훈 지사. ⓒ헤드라인제주
21일 진행된 제409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 답변을 하고 있는 오영훈 지사. ⓒ헤드라인제주

최근 정부가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과 관련해 부실.위법 사례가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지방 예산으로 태양광 시설사업을 부당하게 지원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1일 진행된 제409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태양광 사업 지원 부실사례 관련 대응방안을 묻는 국민의힘 강하영 의원(비례대표)의 질의에 "이와 관련해 도정지원 통해 진행된 가정지원 태양광 부실지원 사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에서 강 의원은 "지난 13일에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1차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결과 발전시설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 보조금 위법·부당 집행사례, 장비구매 입찰과정 담합 및 태양광 발전장치 특정업체 구매 특혜 등의 사례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에서도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가 위법·불법 사례가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며 "이번 실태점검 결과 발표와 관련하여 제주도정에서도 대응방안이 있는지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 지사는 "아마 구매 과정, 진행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던 사항들이 언론보도 통해 나왔다"며 "이와 관련해 도정지원 통해 진행된 가정지원 태양광 부실지원 사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답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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